제44회 외솔상에 성낙수·로스 킹·한분옥 씨

입력 2022.10.11 (09:54) 수정 2022.10.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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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외솔회가 제44회 외솔상 수상자로 성낙수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로스 킹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교수, 한분옥 울산시 예술인총연합회 고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성낙수 명예교수는 국어 방언학의 연구 방법론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고, 10여 년간 외솔회 회장을 역임하며 외솔 최현배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봉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로스 킹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주 콩코르디아 언어 마을에서 한국어 마을 설립과 운영 책임자로 일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보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실천 부문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실천 부문 공동 수상자인 한분옥 고문은 '외솔문학-외솔시조문학 선양회'를 설립하고 '외솔 시조 문학상'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외솔상은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의 학덕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려 우리 말·글 연구와 국어 문화 개선에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수) 서울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솔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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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1 09:54:20
    • 수정2022-10-11 09:56:36
    문화
재단법인 외솔회가 제44회 외솔상 수상자로 성낙수 한국교원대 명예교수, 로스 킹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 교수, 한분옥 울산시 예술인총연합회 고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술 부문 수상자인 성낙수 명예교수는 국어 방언학의 연구 방법론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고, 10여 년간 외솔회 회장을 역임하며 외솔 최현배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봉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로스 킹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주 콩코르디아 언어 마을에서 한국어 마을 설립과 운영 책임자로 일하며 한국어와 한국 문화 보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실천 부문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실천 부문 공동 수상자인 한분옥 고문은 '외솔문학-외솔시조문학 선양회'를 설립하고 '외솔 시조 문학상'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외솔상은 국어학자 외솔 최현배의 학덕과 나라 사랑 정신을 기려 우리 말·글 연구와 국어 문화 개선에 공적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수) 서울 동대문구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솔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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